9/28 - 코리아 모닝인사이트
26년 9월 28일
코스피 +0.90% 상승에도 하락 548·상승 311 — 삼성전자와 기타법인 매수가 지수를 방어한 대형주 장세. 7,153.99로 출발했지만 시가가 곧 당일 고가였고, 추석 연휴 전 관망세 속에 상승폭을 절반 이상 반납. 기타법인이 1조6,446억원을 순매수하며 개인·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2,827억원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를 1조2,022억원 순매도해 같은 반도체 안에서도 대응이 엇갈렸습니다. 코스피는 오후 한때 7,014.98까지 밀렸다가 장 후반 삼성전자 프로그램 매수로 저점 대비 약 66pt 반등해 마감.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규모가 기대보다 작다는 인식에 건설·원전주는 급락했고, 코스닥150은 +1.31%로 시장보다 강했습니다.
美 장기금리 약 22년 만 최고 — 30년물 5.5% 상회 후 유가 하락에 일부 되돌림
美·이란 협상, 끝이 아닌 '조건 재협상' — WTI 92.41달러(-2.33%)
연휴 누적 변수 한꺼번에 반영 — KRX 코스피200 +2.99%·NDF 1,354.93원
중립 · 호재 소폭 우위
★ SK하이닉스(000660)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HD현대일렉트릭(267260)
전략: 배당 기준일(9/30)의 결제일을 감안하면 오늘(9/28)이 권리 확보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매수일입니다. 장중 권리 매수세로 강세가 나오면 단기 물량은 일부 차익실현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물량은 메모리 업사이클 장기화와 2027년 1월 발표 예정인 차기(2027~2029년) 주주환원 정책을 겨냥해 보유하는 이원화 전략이 유리합니다.
단기 — 권리 매수 후 매물 구간. 삼성전자는 연휴 직전(9/23) 285,500원(+3.25%)으로 마감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1조6천억원 넘게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1,53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오늘은 배당 권리 확보 수요로 수급이 평소보다 강해질 수 있지만, 권리 확보 이후에는 단기 매물이 나올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중장기 — 메모리 공급 제약은 예상보다 길 수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겠지만 2027~2028년에도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시장은 신규 증설과 HBM 관련 노이즈로 2028년 피크아웃을 우려하지만, HBM이 범용 DRAM 생산능력을 잠식하고 AI 추론 확산으로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 제약 해소 시점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주환원 — FCF 구조적 확대 시나리오. 업사이클이 장기화되면 동사의 FCF는 과거 대비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2027년 1월 예정된 2027~2029년 주주환원 정책에서 보다 친화적인 안을 제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단기 수급 이벤트(배당 권리)와 중장기 펀더멘털(업사이클·주주환원)을 분리해 대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