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 모닝인사이트
26년 10월 27일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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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요약 보기세부내용접기
· 코스피는 장중 5,566pt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하며 -1.46%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장중 저점 부근에서 -3.26%로 마쳤습니다.
· 외국인이 6,962억 원(KRX 기준)을 순매도했고, 기관 순매수는 금융투자(+6,596억 원)에 집중됐습니다. 거래대금은 17.4조 원에서 12.0조 원으로 줄었습니다.
· SK하이닉스는 특별배당 추진 보도에 장중 약 +3.0%까지 올랐으나 -0.2%로, 삼성전자는 -1.2%로 마감했습니다.
· 코스닥은 기관 순매도와 성장주 매물이 겹쳤고, 반도체 소부장과 2차전지로 매도세가 번졌습니다.
· 원/달러 환율은 1,323.10원(주간 거래 종가 기준 2년여 만의 최저)까지 내렸지만 외국인 순매도는 이어졌습니다.
1앤트로픽 상장 신청에 AI 수요 재확인, 필라델피아반도체 +2.82%세부내용접기
앤트로픽이 SEC에 상장신고서를 제출하고 나스닥 ‘ANT’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AI 사용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시장의 걱정이 일부 덜어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63억 달러로 전년 동기(약 11.6억 달러)의 약 14배입니다.
마이크론 +2.98%, AMD +2.80%, 엔비디아 +2.39%, SK하이닉스 ADR(미국 예탁증서) +4.09%로 반도체가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반도체지수는 10월 들어 약 12.2% 하락한 상태여서 낙폭 회복의 초입 단계입니다.
2메타 -1.88%, AI 투자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주가 변수로세부내용접기
메타는 AI 투자금 확보를 위한 950억 달러 규모 조달 계획의 일환으로 125억 달러 규모 의무전환우선주(일정 시점에 보통주로 바뀌는 주식) 발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엔비디아·AMD·브로드컴이 각각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공모 참여 의향을 밝혔지만 구속력 있는 계약은 아닙니다.
시장의 관심은 매출 성장에서 현금흐름과 자금조달 능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BofA는 AI 대형 기업 장기 회사채의 신용스프레드(국채 대비 추가 금리)가 약 130bp로 2022년 약세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했다고 짚었습니다. S&P500 업종 중 커뮤니케이션이 -1.42%로 가장 약했습니다.
3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유가 반락, WTI는 여전히 100달러 위세부내용접기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당국자가 이란을 방문해 회담했다는 소식에 WTI(12월물)는 101.76달러(-1.46%), 브렌트유는 115.81달러(-1.21%)로 급등세가 멈췄습니다.
다만 후티 공습과 44년래 최저 수준인 미국 비축유가 낙폭을 제한했고, CNBC는 미군이 명령이 떨어지면 96시간 내 이란 타격이 가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4.9884%로 5% 문턱에 머물렀고 30년물은 5.3028%입니다.
리스크52점호재중립세부내용접기
야간선물이 약 +2.6% 오른 갭상승 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12조 원대에 그친 거래대금 속에서 외국인 현물 매도가 줄어드는지가 1순위 확인 사항입니다. 28일 SK하이닉스 실적과 29일 새벽 FOMC를 앞둔 관망 심리가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 +2.82% 반등과 SK하이닉스 ADR +4.09%가 국내 반도체의 갭상승 재료입니다. 다만 28일 SK하이닉스, 29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벤트 경계도 남아 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0.2%세부내용접기액션: 주시
로보티즈의 액추에이터 75만 개 공급계약 소식과 테슬라(+5.21%)의 옵티머스 양산 준비가 업종 성장 기대를 받쳤습니다. 중국에서는 JP모건이 유니트리 목표주가를 300위안에서 995위안으로 올렸습니다.
★로보티즈(108490)+9.56%세부내용접기액션: 주시
에코프로의 중국 배터리사 대상 양극재 조 단위 납품 소식이 방송 헤드라인에 올랐지만, 코스닥이 2차전지·반도체 소부장 매도로 -3.26% 급락해 수급 회복이 먼저 확인돼야 합니다.
★에코프로(086520)세부내용접기액션: 관망
추가 수주 부진에 따른 실적 우려와 11/3 美 중간선거 이후 국방예산 불확실성으로 TIGER K방산&우주가 -5.13%, LIG D&A(079550)가 -10.09% 하락했습니다. 방사청의 LIG D&A 추가 제재 검토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전략: 상장 자체보다 ‘매출 대비 컴퓨팅 비용 비중의 하락’과 ‘장기 컴퓨팅 약정 부담’을 함께 점검합니다. 앤트로픽 상장은 AI 수요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 보여주는 지표이므로, 국내에서는 AI 반도체·메모리 수혜의 지속성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11월 16일 주간 상장 전까지 기업가치 변동에 유의합니다.세부내용접기
10월 26일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신고서를 제출했고,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시장에 종목코드 ‘ANT’로 상장할 예정입니다. 11월 16일 주간 추진이 전망됩니다.
기업가치는 당초 최대 2조 달러까지 거론됐으나 최근 투자자 평가액은 약 1.5조 달러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 투자 수익성과 자금 조달 부담에 대한 시장의 경계가 반영됐습니다.
창업자 중심 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Founder LLC에 F종 보통주를 발행하고, 창업자가 전체 의결권의 50.1%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63억 달러, 순손실은 807억 달러입니다. 다만 순손실 중 720억 달러는 금융상품 가치 변동에 따른 비현금성 회계비용(실제 현금이 나가지 않는 장부상 비용)이어서 실제 영업손실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매출 대비 컴퓨팅·인프라 비용 비중은 2023년 1,000% 이상에서 2024년 653%, 2025년 160%, 2026년 상반기 55%(2분기 48%)로 급감했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토큰(AI가 처리하는 글자 단위) 사용량 기반 매출이 상반기 전체의 80%(131억 달러)를 차지합니다. 3분기 매출의 79%는 상위 5개사 밖의 고객에서 나와 고객 집중 위험이 낮아졌고, 매출 1,000만 달러 이상 대형 고객이 약 250곳, NRR(순매출 유지율, 기존 고객이 이탈 없이 얼마나 더 지출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은 900%입니다.
2025년 말 이후 체결한 신규 컴퓨팅 계약의 최소 구매약정(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최소 금액)이 약 4,170억 달러(최장 20년)입니다. 기술 변화나 수요 변동 시 장기 고정비 부담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주요 인프라 계약은 브로드컴 장비 리스 1,612억 달러, SpaceX·엔비디아 관련 최대 1,205억 달러 등 총 3,263억 달러(전체 계약기간 합산 기준)입니다.
6월 말 총부채는 62억 달러 수준이며, 회전신용한도(필요할 때 꺼내 쓰는 대출 한도)를 150억 달러로 크게 늘려 장기 계약 이행을 위한 재무 유연성을 확보했습니다.
증권신고서에는 AI 통제 실패와 자율적 오작동 등 기술 발전 속도가 안전장치를 앞지를 위험을 90페이지 이상 할애해 명시했습니다.
※ 구매약정 규모는 집계 기준에 따라 자료별로 다릅니다(6월 말 기준 약 2,656억 달러, FT는 칩·전력 구매약정 총 8,000억 달러 이상으로 보도). 증권신고서상 정의와 범위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