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혁 전문가 - CJ프레시웨이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이 저렴한 급식 식당을 선호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가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요즘 여의도 점심값이 13,000원에 달합니다. 높은 식비 부담이 급식업체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기업 및 기관 급식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연결되는 O2O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수준이지만, 주가는 여전히 바닥권이고 저평가 매력이 큽니다. 단기적 접근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유하면 충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종혁 전문가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LNG 사업 확대와 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NG 공급망에 적극적으로 침투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이 SK E&S 합병을 통해 LNG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분석됩니다. 또한,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과 정유 업황 개선도 주가 상승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SK E&S 합병으로 펀더멘털을 강화했으며, 정유 업황 개선과 함께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단기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합병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면서 기업 전반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단기, 중기, 장기 투자 관점에서 모두 긍정적인 종목입니다.
강준혁 전문가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를 주목해야 할 이유로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자동차 관세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일본 도요타 등 경쟁 업체들의 미국 내 입지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내 생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이러한 환경 변화에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일본 엔화 강세와 원화 약세가 이어질 경우 현대차그룹의 가격 경쟁력이 더 높아질 수 있어 현대모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략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장기적인 성장성이 높다고 분석됩니다. 일본 도요타의 미국 내 점유율이 낮아질 경우 현대·기아차가 이를 흡수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부품 공급 증가가 기대됩니다. 또한,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동화 부품 사업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현대모비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모아갈 만한 종목입니다.
임종혁 전문가 - LG화학
LG화학이 저평가된 주가 수준과 성장 사업 확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예상 PBR이 0.6배 미만으로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고,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탈석유 화학 전략을 추진하며 마진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이 내년 가동되면, 전기차 시장 회복과 함께 실적 모멘텀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LG화학이 석유화학 구조조정과 2차전지 소재 투자로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주가 또한 저평가 상태입니다. 특히, 테네시 양극재 공장 가동과 전기차 시장 회복이 맞물리면서 2차전지 소재 부문이 영업이익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고, 여기에 희귀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 등 신약 사업 확장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투자 매력이 높은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