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언어 지원 확대 및 유럽연합의 경고 - [앱으로 보는 시장]
◎ 9월 20일 주요 시황
특징주 시황을 살펴보면, 애플이 내년에 인텔리전스 지원 언어로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한국어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iOS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애플 인텔리전스의 일부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소식과 더불어 T-모바일 CEO는 아이폰 16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모간스텔리는 애플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유럽연합은 애플에게 타사 스마트워치와 헤드폰의 호환 가능성을 위한 조처를 6개월 내에 마련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테슬라의 경우, 배런스는 테슬라 주가가 연준의 금리 결정 당일보다 다음 날 변동성이 더 큰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금리 인하가 자동차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석에 힘입어 테슬라 주가는 7% 넘게 급등하며 243달러선에 마감했다.
반도체주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후 엔비디아, AMD, 퀄컴, 브로드컴, 그리고 마이크론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키방크는 엔비디아의 시장 내 독보적인 위치를 강조하며 비중 확대 의견을 내놓았다.
아마존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직원들의 임금과 복리 후생을 높이며, 이는 직원들에 대한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마존은 서드파티 판매자를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아멜리아'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판매 지표, 재고 관리, 광고 제안 등을 지원하며, 광범위한 질문에 즉각 대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알리바바는 인공지능 모델을 업그레이드하고, 텍스트와 비디오 생성 도구를 출시하며 기술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CEO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전례 없는 강도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수요 환경과 거시경제 역풍을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치료제 오젠픽의 가격 인하 가능성이 보도되었고, CEO는 약값 인하에 대한 압박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나이키는 CEO 교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업계 베테랑인 엘리엇 힐이 새로운 CEO로 임명되었으며, 이 소식에 시간 외에서 주가가 8% 넘게 상승했다.
한국경제TV주식창 파트너 '김종철' 투자 알고리즘을 담은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영풍과 영풍정밀을 오늘의 주도주로 등록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영풍정밀의 예상 고점은 20,650원, 예상 저점은 20,450원으로 추측했다. 장중 흐름을 분석해 보면 시초가보다 위로 주가가 방향을 자리 잡고 있다. 주가가 조정을 받아도 하단의 대기매수세가 받쳐주는 양상이므로 흔들려도 주가는 위로 상승 진행 중인 패턴이다. 증권알파고는 해당 종목의 오늘 전략으로 정말 관심 깊게 주가 흐름을 봐야 할 패턴으로 보았다. 고점 대에서 어느 정도 조정을 거친 이후 바닥을 찍고 올라오고 있는데 최대 관문이 남아있다. 그것은 바로 20일선과 60일선의 역배열 구간 매물이다. 이 매물을 완벽히 소화하고 20일선과 60일선이 정배열 구간으로 바뀌면 좋지만 만약 20일선 아래로 밀리면 무조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해당 종목은 상방확인형 그래프를 보이고 있으며 추세와 수급 모두 좋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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