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6일 주요 시황
HMM이 이재명 후보의 부산 이전 발언과 북극항로 준비 계획, 그리고 1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발표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작년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HMM의 주가 상승
연속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올해 HMM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아야만 현재 시가총액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에 좋은 실적을 낸 것은 긍정적이지만, 연간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을지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입니다.
HMM은 1분기에 영업이익 6,139억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위협 속에서도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대형사들이 공급망 리스크가 커질수록 화주들에게 선호되는 경향이 이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미중 무역 전쟁의 소강상태와 중국의 미국향 물동량 반등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신규 컨테이너선
인도 증가로 인한 운임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분기 실적은 4월 초 물동량 감소의 영향으로 1분기만큼 양호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세전쟁 휴전에 따른 수요 증가로 6월 태평양 노선의 컨테이너선 운임이 20% 인상되는 등의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어, 당장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올해 실적이 2024년도 영업이익 3조 5천억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 주가가 고평가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추격 매수보다는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HMM에
대해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주가가 60일선 위로 상승하면 의미가 있지만, 그 이전에 5일선 아래로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반드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패턴이다."라고 전했다. 증권알파고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알파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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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