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0일 주요 시황
 
스몰캡 인사이트 시간에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가 소개한 종목은 비에이치아이입니다. 최근 원전 산업의 글로벌 흐름이 긍정적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원전 재건 시동과 여러 국가들의 원전 정책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과 비에이치아이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은 2050년까지 원전 용량을 4배 증가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유럽에서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벨기에 등은 탈원전 정책을 재고하고 있으며, 스웨덴, 체코, 폴란드는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원전 시장의 확대는 한국에게도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안정적인 원전 공급국으로 꼽히며, 소형 모듈 원자로(SMR) 등 새로운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비에이치아이에 대한 분석에서는 두 가지 주요 투자 포인트가 제시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뛰어난 실적입니다. 비에이치아이는 HRSG 폐열 회수 보일러 부문에서 세계 1위의 기업으로, 최근 1분기 실적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수주량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해외 진출 모멘텀과 결합하여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탄탄한 수주 현황입니다. 원전 산업의 특성상 지속적인 수주가 필수적인데, BHI는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을 통해 높은 수주 비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만, 원전 산업은 외교적, 정치적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충분한 인지와 함께 지속적인 시장 동향 파악이 필요합니다. 비에이치아이에 대한 투자 전략으로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신규 진입 시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전 산업의 글로벌 확대와 한국의 역할, 그리고 비에이치아이의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 전략 수립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추세는 여전히 상승기조로 완벽한데,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조정권에 진입한 상황이다. 차주 만약 5일선 아래서 미약한 반등이면 일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증권알파고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알파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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