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윤 0930 장 전 마켓큐레이팅 [추세전환이 아닌 숨고르기. 지키는 자리가 기회로]
25년 9월 30일
믿지윤 0930 장 전 마켓큐레이팅
[추세전환이 아닌 숨고르기. 지키는 자리가 기회로]
오늘 오전은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
AI반등, 대규모 M&A , 그리고 금리하락.
미국증시는 10년물 금리가 4.14%까지 내려오며 한숨 돌렸고,
엔비디아 2%, 마이크론 4%, 상승 하면서 다시 지수를 견인함.
바클레이즈는 "AI투자 둔화 조짐이 없다'며 성장요인을 다시 확인해주었고,
월가 주요 증권사들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항햠.
또 하나 눈길을 끈 건 EA,일렉트로닉 아츠가 무려 550억 달러 규모로
사우디 북부펀드 컨소시엄에 인수된 소식.
통상 대규모 M&A는 경기가 좋다는 신호로 해석됨.
여기에 국채 금리 안정과 함께 경기 침체 없이 인하가 가능하다는 기대감까지 더해진상황.
다만 연휴 전후로 남아있는 변수도 존재함.
미국의 셧다운 리스크,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 압박,
그리고 분기말 수급조정이 아직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음.
즉, 오늘의 반등은 추세 전환이라기보다 부담 완화 속 숨고르기 반등에 가까움.
국내시장은 MSCI 한국지수가 +1.74%로 회복세를 보였고
연휴 전후로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외국인 수급이 다시 갈림길이 될 전망.
지금은 기존 주도주 >반도체. 2차전지 , 코스닥 5대장 중심으로 가격조정구간에서
다시 기회를 노려야 하는 시기.
오늘의 핵심
-미국 증시, AI반등 + 대규모 M&A효과 + 금리 하락에 상승
-엔비디아,마이크론 상승 > AI 모멘텀 재확인
-EA, 550억 달러 규모인수 >경기 긍정 신호
-셧다운, 투자압박, 분기말 수급은 여전히 변수
-국내증시, 연휴 후 삼성전자 실적과 외국인 수급이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