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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믿지윤 장 마감 마켓큐레이팅 [확실한 나침반이 사라진 바다위, 투자자들은 더 천천히 노를 저었다]

25년 9월 30일

0930 믿지윤 장 마감 마켓큐레이팅
 [확실한 나침반이 사라진 바다위, 투자자들은 더 천천히 노를 저었다]



오늘 시장은 긴장감 속에 매물이 쏟아진 하루, 
미국 기술주가 오르긴 했지만, 백악관과 의회의 대화가 무산되면서 
셧다운 가능성이 커진 점이 투자심리에 제동을 검. 

특히 "데이터 공백" 이라는 불안이 더 크게 다가왔음. 
고용지표와 물가지표가 발표되지 못하면, 
10월 FOMC 는 깜깜이 속에서 열릴 수 밖에 없음. 
투자자 입장에선 "확실한 나침반이 사라진 채 항해하는 배" 같은 기분. 

조선과 방산, 코스닥 소부장 종목들이 잠시 눈에 띄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매물이 더 많았고, 
양시장 모두 하락 종목수가 상승 종목의 두 배를 넘김. 
"올라온 만큼 숨을 고르는 자리, 그리고 10월을 앞 둔 신중함" 이 시장을 지배한 하루. 

9월은 약세 우려를 딛고 많이 오른 달이었지만, 
10월은 늘 변동성이 커왔던 달, ,
셧다운 , 금리, 관세 같은 변수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마음도 한층 더 무거워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흐름은 흔들리지 않았다는점. 

AI투자, 반도체 업황 강세, 침체없는 금리인하 기대가 
여전히 유동성의 방향을 지탱해주고 있음 

결국 지금은 "매물 소화 속에서 종목 장세가 다시 살아나는 과정" 

오늘도 일당백. .큰수익 너무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