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윤 1002 장 전 마켓큐레이팅 [누가 먼저 움직였는가가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자가 10월의 해답]
25년 10월 2일
믿지윤 1002 장 전 마켓큐레이팅
[누가 먼저 움직였는가가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자가 10월의 해답]
매일 오전 08시 30분~ 10시
오전장 라이브 "믿지윤 오늘장 일당백!!!"
그날의 주도주 단타!! or 아침시황 방송 !!
유튜브 "한국경제TV주식창"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_^
ㄴ (4) 한국경제TV 주식창 - YouTube 클릭!!!
오늘은 셧다운이라는 혼란속에서도 의외의 강세로 출발한 10월 첫 거래일.
미국증시는 셧다운이 실제로 실행됐지만,시장은 오히려 금리인하의 빌미로 해석함.
S&P500은 사상 처음 6,700 포인트를 돌파했고, 다우지수도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음.
연준정책에 부담이 생긴만큼 10월 금리 인하는 100% 반영되었고,
12월 인하 확률도 88%로 올라감.
위험은 있었지만, 시장은 그 위험을 오히려 기회로 바꿔낸 것.
특히 반도체에 또 한번의 호재가 등장.
샘 알트만이 삼성과 하이닉스에 대규모 주문을 넣었다는 보도가 나오며,
마이크론이 하루만에 8%넘게 급등.
투자자들은 이 뉴스에서 단순한 소문이 아닌, 실제 주문, 실체가 확인되는 확신을 본 것.
개별 종목으로는 나이키가 호실적을 내며 강세,
포드와 테슬라 역시 판매 회복 소식에 오름세를 보임.
하지만 전체가 오르는 장은 아니었음.
11개 어종 중 7개는 하락했고, 일부 대형주의 실적주만
지수를 끌어올리는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국내 시장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기계, 제약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이어감.
기관들은 눌린 종목 위주로 자금을 투입했고,
개인의 예탁금은 여전히 70조원 이상 대기 중.
즉, 10월도 "대형주 중심, 수급주 중심"의 장세가 유지되면서
중소형주는 조금 더 기다림이 필요한 국면.
셧다운은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금리인하를 끌어내는 기폭제가 되었고,
반도체에서는 또 다시 확신의 불씨가 붙음.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전체 랠리가 아니라, 버티는 힘을 가진 종목들만이 웃는 장.
"누가 먼저 움직였는가가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가가 10월의 해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