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윤 0410 장 전 마켓큐레이팅 [조금은 안심해도 되지만 완전히 방심하면 안되는구간]
26년 4월 10일
믿지윤 0410 장 전 마켓큐레이팅
[조금은 안심해도 되지만 완전히 방심하면 안되는구간]
지금 시장은요,
완전히 안전한 건 아닌데…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질 것 같다”는 기대가 올라오는 구간입니다.
미국 증시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협상 가능성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나스닥과 S&P500은 무려 7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요.
핵심은 하나입니다.
전쟁이 끝난 건 아니지만,
이제는 ‘대화 국면으로 들어왔다’는 점입니다.
이란은 여전히 강경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 문제도 완전히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공격을 완전히 멈춘 상태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장은
“그래도 협상은 시작됐다”
이 한 줄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직접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트럼프가 공격 강도 조절을 요청했다는 점이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변화입니다.
지금까지는 ‘전쟁 vs 전쟁’이었다면,
지금은 ‘전쟁 속 협상’으로 바뀐 구간입니다.
그래서 시장은 오르지만,
완전히 편안하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중간중간
“혹시 깨지는 거 아니야?”
라는 불안이 계속 끼어들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게 바로 지금 장의 핵심 감정입니다.
그래서 전략은 단순합니다.
지금은 추격 매수보다는
“눌릴 때 대기 매수”가 더 유리한 구간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외국인 수급이 돌아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한국 시장을 눌렀던
외국인의 비중 축소 흐름이 마무리되고,
실제로 순매수 전환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 실적 부담까지 줄어들면서
지수 하단이 단단해지는 흐름입니다.
즉, 지금 시장은
불안은 남아 있지만
돈은 다시 들어오고 있는 장입니다.
이럴 때 중요한 건 하나입니다.
“뉴스에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라
“수급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는 것.
지금은
공포에 파는 자리도 아니고,
흥분해서 쫓아가는 자리도 아닙니다.
기다렸다가
좋은 자리에서
조용히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오늘 시장,
조금은 안심해도 되지만
완전히 방심하면 안 되는 구간입니다.
불안 속에서도 방향은 위로,
하지만 속도는 조절되는 장.
지금 시장은 그렇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혼조스럽겠지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