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쌤]금리 인하 확률 급락… 단기 변동성 확대
25년 11월 14일
[11월 14일(금) 시황 & 전략]
금리 인하 확률 급락… 단기 변동성 확대
[해외 시황]
- 다우 47,457.22(-1.65%)
- 나스닥 22,870.36(-2.29%)
- S&P500 6,737.49(-1.66%)
- 독일 DAX 24,041.62(-1.39%)


[주요 지표]
- 유가 58.57(+0.15%)
- 금 4,169(-0.9%)
- 달러인덱스 99.16(-0.34%)
- D램익스체인지 327,805(+1.07%)
- MSCI한국 -1.93%
- 야간선물 -2.17%
[시황 & 전략]
뉴욕증시는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 셧다운 종료 이후 10월 고용·물가 지표가 일부 영구 누락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정책 불확실성 확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코멘트와 미 의회예산국의 대규모 GDP 손실 경고까지 겹치며 시장은 급락.
11개 업종 중 1개만 상승, 10개 업종 하락. 나스닥은 10월 말 고점 대비 5% 조정.
샌프란시스코·클리블랜드·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모두 12월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 1개월 전 95%였던 12월 인하 확률은 현재 50%로 하락.
유럽증시도 조정, 다만 제약 섹터는 상대적 양호 흐름 유지.
국내 시장은 전일 옵션만기가 무난히 마무리되며 외국인의 코스피 1조 매수 유입. 오늘은 이 물량이 얼마나 유지되는지가 관전 포인트.
제약·바이오는 개별 이슈가 없다면 지수 영향권 벗어나기 어렵지만 기술수출 등 굵직한 이슈가 있는 종목은 여전히 강한 흐름 기대 가능.
기존 주도주(반도체, 조선·방산) 조정 속에서 새로운 주도 섹터인 제약·2차전지·금융·유통·소비·석유화학 등이 순환매 흐름에 진입하는 모습 긍정적.
순환매가 빠르고 뉴스 명확성은 낮은 편이지만 ‘시소 장세’ 특성상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기회가 살아 있는 국면.
실적 발표가 남아 있는 종목은 끝까지 모니터링 필요.
[홍쌤의 오늘장 코멘트!]
오늘 시장의 핵심 테마는 ‘금리 인하 확률 하락’입니다.
시장은 불확실성에 흔들리고 있지만, 순환매 흐름은 끊기지 않았습니다.
반도체의 휴식은 다른 업종의 기회. 이 조정 속에서 진짜 주도 섹터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제약·2차전지·금융·소비·석유화학까지 — 오늘도 ‘좋은 자리’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금요일, 집중력이 수익을 결정합니다.
성투하세요!
